50에 다가선 나의 생각 늘 정신없이 남을 따라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지쳐버렸습니다. 40이 되고 50이 되어가는날 삶의 무게만큼이나. 나의선배보다 후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을 아는지요 그리고 나는 남을 리더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2013.06.11
청설모를 보면서 한동안 감사보다는 불만을 안고 살았습니다. 백원이 있는데 천원이 안된다고 노여워 하였습니다. 백원도 없는 사람이 많은데 새로 남부경찰서로 발령받아왔습니다. 많은 것이 새롭지만, 또 많은 것이 비슷합니다. 다만 원룸이 굉장히 많습니다. 소재수사를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나는 백.. 나는 2013.06.08
대구에 첫눈 소복이 쌓인 날... 풍년이되려나 봅니다 꼭 투표하세요 2012. 12. 7 대구에 첫눈 쌓인 날 대구에 첫눈이 왔습니다. 몇 번 살랑거리며 첫선을 보인 눈은 있었지만 소복이 내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눈 그런 눈을 올해 처음입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눈이었습니다. 눈은 마음이 이쁜 사람들이 더 좋아하나 봅니다. 그리고 외로운 사람도 .. 나는 2012.12.08
사진 찍기 위해스마트폰 구입하신 분께 스마트 구입하게 된 경위는 평소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디카를 들고 다니는데, 스마트폰이 있으면 폰하나로 다되어 스마트 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길가다 예쁘게 핀 여름장미도 신기하다. 그래서 찰칵찰칵 운전하다가도 찰칵 그것이 참 좋고 신기하다 스마트 폰 구입할때 사진찍고 동영상 찍는 것.. 나는 2011.08.23
초전국민학교 1학년 3반 박세정선생님을 그리며 단 한사람이라도 내글을 읽고 공감하였으면 하는 바램 글로 서로 마음이 통하고 싶은 바램 홀로 산다지만 그래도 외롭기에 그 외로움 글로 나누고 싶은 마음 그것입니다. 내가 글을 쓴 이유는 겉치레와 명예가 아니라 내 마음을 나누고픈 작은 몸짓입니다. 오늘은 초전국민학교 1학년때 박세정 선생님.. 나는 2011.08.17
나의 살아가는 이야기 몸만 집에 있고 마음은 이리 저리 떠돌아 다녀온 시간들 아마 그 병은 태어날때부터 걸려 있었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는길 나는 여느때처럼 걸어왔다. 대명여중에서 대명11동 집까지였나보다 그때 엄마가 어디선가 나를보고 따라왔다고 한다. 웃기는 건 엄마가 나를 부르지 않고 나를 지켜 보았다.. 나는 2011.08.17
애국자가 많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애국가가 울리면 멈추어서 가슴에 손을 얹고 하강식을 보곤했다. 특히 허리가 굽은채 경로당을 오가는 할머니, 할아버지 장바구니를 든 아줌마들의 애국가에 대한 경외감은 대단했다. 어느날부터인가 그것이 자유를 침해한다고 폐지되었다., 애국가가 울릴때 경외를.. 나는 2011.03.02
부러움... 예전에 정말 하는일 마다 안될때 나는 내 인생을 "도전"이란 말로 포장했다. 왜그리 되는 것이 없었는지.... 대학교 졸업하고 2년의 공백기 친구들은 부모잘만나 취업하고 나는 과외를 하며 시간을 낚고 있었다. 엄마가 굳이 왜 그리 돈을 벌고 취업을 하려고 하느냐고 말했지만 나는 나에게 맞는 직장.. 나는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