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주일 연기 힘내자 저녁 8시가 넘었다. 수능을 반나절 앞두고, '수능1주일 연기'라는 자막이 떠올랐다. 마지막 점검을 하던 아들은 갑자기 집을 박차고 나갔다. '그래 저때는 같은 운명체들끼리 낄낄빠빠해야 한다' 공감과 소통 그 속에서 분노도 삭이고 힘도 내야지 그런 아들이 안스럽기도 하고 저렇게 찾.. 나의 가족이야기 2017.11.16
밭을 일구며 자그만 밭을 만들게 되었다. 도심속에 밭을 갈아서 이랑과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오치, 호박 등을 심었다. 비가 몇차례 와서인지 땅은 촉촉했다. 나의 가족이야기 2014.04.21
생일추카 글 울 딸 친구들이 나에게 쓴 글이다. 이쁘게 모아 예진이가 만들어 주었다. 소중하다. 예진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니 기분이 좋다. 고마워 ^^^ 나의 가족이야기 2013.04.10
2013.1. 울 가족들 행복하자 열심히 하자 새로 한해가 시작되었다 매일 잠에 빠져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지 못했다. 새해엔 나의 상징마크인 부지런함으로 채워야겠다. 나는 천재도 아니고, 나는 행운아도 아니기에 노력만이 나를 지탱해줄 힘이기 때문이다. 나의 가족이야기 2013.01.15
[스크랩] 추석달리기 추석 당일은 시누이들이 와서 못갔다. 아버지가 오늘만 집에계시고 내일은 근무라는데.. 좀 우울했지만 어쩌랴. 선이도 문자가 왔다. 이서방이 뻣었단다. ㅎㅎㅎ 다음날 자초한 당번을 하고 5시에 출발. 성광고등학교로 갔다. 수위실은 학교 문앞에 있었다. 이제는 운동장이 새단장을 해.. 나의 가족이야기 2012.10.12
엄마손은 약손 어릴때 힘들때 괴로울때 엄마무릎위에 누워 "배 아파"라고 하면 엄마가 내배에 손을 얹고 배를 만져주던 생각이 난다. 엄마는 말했다. "엄마손은 약손" 나는 그 말을 믿었다. 엄마손은 약속이었다. 괴롭고 외로울때 엄마손이 있기에 나는 견뎌낼수 있었다. 내 아이들도 엄마손은 약속이다... 나의 가족이야기 2012.07.15
엄마손은 약손 어릴때 힘들때 괴로울때 엄마무릎위에 누워 "배 아파"라고 하면 엄마가 내배에 손을 얹고 배를 만져주던 생각이 난다. 엄마는 말했다. "엄마손은 약손" 나는 그 말을 믿었다. 엄마손은 약속이었다. 괴롭고 외로울때 엄마손이 있기에 나는 견뎌낼수 있었다. 내 아이들도 엄마손은 약속이다... 나의 가족이야기 2012.07.15
엄마가 하늘이다. 미련일까 희망일까 욕심일까 바램일까 자식이 뭔지 한학기를 마무리하는 지금 나는 힘이 없다 왜냐구? 그냥.. 아니라 아이들 성적때문이다. 나는 허공을 해맨다. 남들한테는 "성적이 행복아님" 이라고 허세 부리지만 내 아이의 성적앞에서는 한없이 비굴해진다. 또 한학기가 지났다. 기대.. 나의 가족이야기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