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이여 생명의빛이여 흔들리는 촛불이여 마지막 남은 양초의 몸사위를 당신은 본 적이 있는가 어디론가 이끌려 혀가 막히고, 동공이 서서히 닫히는 생명의 남은 빛이여 마지막 남은 생명의 몸사위를 당신은 본 적이 있는가 생명의 빛은 촛불처럼 녹지만 별이 아스라히 멀어지듯 서서히 서서히 생명의 빛이 .. 나는 2008.11.03
김명민에게 바램(07. 12. 31날 적은 것임) 김명민이가 베토벤 바이러스로 세상을 흔들고 있어요 작년 연말에 김명민에게 글을 쓴 것이 있어 새삼 김명민씨가 조금이나마 읽어보고, 겸손해 지라고 올려봅니다. 바 램 내가 당신에게 불편을 주고 내가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내가 용서를 빌겠습니다. 내가 서투름으로 내가 내 이기심을 당신.. 나는 2008.11.03
나의 영원한 눈물샘 지금도 엄마가 어디선가 내이름을 부르며 올꺼 같습니다. 한번씩 내가 내 딸 이름을 부르면 엄마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 엄마는 늘 가슴에 엄마가 없고, 아버지,어머니, 자식, 남편, 친정, 시댁밖에 없었습니다. 가정을 위해 삼통(계)를 하면서 계돈을 수금하러 다니면서 식사 시간을.. 나는 2008.11.03
동화책읽기 어떤애는 2개틀리고 어떤애는 3개틀리고 우리집애는 시험을 치면 **개 틀리고 그리고 ... 문제를 같이 풀면 문제를 이해못하고... 그래서 집에서 텔레비젼 본다고 책읽으라면 방에 들어가 졸고... 그래서 어제는 책읽자고 텔레비젼을 꺼고 "자 같이 책읽자"고 했더니 아들, 딸 집에 있는 만화책 다 나오고.. 나는 2008.11.03
동화책읽기 어떤애는 2개틀리고 어떤애는 3개틀리고 우리집애는 시험을 치면 **개 틀리고 그리고 ... 문제를 같이 풀면 문제를 이해못하고... 그래서 집에서 텔레비젼 본다고 책읽으라면 방에 들어가 졸고... 그래서 어제는 책읽자고 텔레비젼을 꺼고 "자 같이 책읽자"고 했더니 아들, 딸 집에 있는 만화책 다 나오고.. 나는 2008.11.03
영화 디워를 보고 처음 텔레비전 등 매스컴에서 신랄하게 심형래를 비평했다. 심형래는 10년의 열정으로 만들었다고 울며 호소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가 된 이무기의 전설, 한국의 전설 "용의 승천", CG(Computer Graphic)의 승리, 아리랑을 이야기했다. 내가 알고 있는 심형래(연예인)는 한국 개그계의 몇안되는 개그長이라 .. 나는 2008.11.03
송일초등학교 앞 경찰관의 RH수신호 아침에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면 항상 송일초등학교 앞에 순찰차 1190을 세워두고 열심히 혼자 아침 RH를 하는 경찰관을 보게 됩니다. 송현지구대 직원은 아침 러시아워 시간대 밤새 꼬박새운 눈으로 그날 야간 당직근무자가 열심히 혼자서 작은 삼거리를 방향을 잡아 계속 수신호를 하신답.. 나는 2008.11.03
내가 20대라면 내가 20대라면 무엇을 해보고 싶은가 사랑도 아니고 공부도 아니고 성형도 아니고 그럼 무얼까 울 엄마랑 멋진 여행도 하고 울 엄마랑 즐겁게 보내고 싶다 맨날 맨날 애먹이고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나는 나는 내가 혼자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20년만 더 젊다면 내가 못다한 엄마에게 정말로 정말로 잘.. 나는 2008.11.03
이렇게 사는 것이 맞을까 이렇게 사는 것이 맞을까 나이 마흔 그리고 하나에 부하직원 하나 거느리지 못하고 그냥 젊은 직원들과 같은 레벨로 일한다는 것이 요즘 나를 우울하게 한다. 내 가진 것이 많아 그만둘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희어져 가는 머리카락 수에 새삼 얼굴에 주름이 늘어난다. 평생을 평교사롤 지낸 울 아버지.. 나는 2008.11.03
새벽의 꿈 꿈을 꾸었다. 그저께는 단속한다고 새벽2시에 들어오고 어제는 또 수배자 조사한다고 부산내려가서 저녁 8시에 고픈배를 움쳐쥐고 왔다 너무 고단해서인지 단숨에 잠을 잤다 물론 커피 진하게 한잔 마시고 잤다 커피는 나에게 배고프면 밥이고 피곤할때 피로제이다. 낙엽이 물드는 가을이면 커피향이.. 나는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