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카페 느낌 대학 졸업후 20년이 지난 세모의 어느날 대학동기가 우리과 동문 카페가 생겼다고 하면서 카톡을 보내왔다. '아 ^^^ 방가방가 그립다.' 카페가입하고 살며시 들어가 보았다. 추억의 이름들이 하나, 둘 새겨져 있다. 그중 ROTC 하던 선배, 고등학교 선배와 커플이었던 선배가 유명을 달리했다.. 세상보기 2013.01.04
슈스케4를 보고(심사위원은 공정해야 합니다.) 내추억의 신데렐라 최진실을 생각한다. 왜냐구 끼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그녀같이 최고가 될수 있었으니깐 신데렐라도 될수 있으니깐 지금은 ... 아니다. 지금은 연기자, 가수 직업에도 대기업 아들, 상위층 인사들의 아이들이 진출하고 있다. 왜냐구 돈과 명예가 되고 결국 신분상승이 .. 세상보기 2012.10.14
웨스턴 캐슬 호텔 뷔페... 가족이랑 뷔페를 갔다. 모처럼... 예식장 가는 날 이외 가지 않는 뷔페지만 이교수님 생신이라 대학교에서 준 초대권을 들고 가족이 나름대로 이쁘게 단장하고 저녁식사 한컷 공주님 사진찍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카톡을 만진다 ㅎㅎㅎ 성서호텔뷔페에서 가장 좋았는 것은 ..... 원두커피.. 세상보기 2012.07.13
달서구 본동 "전철우 음식사랑 "랭면 방문기 30도는 되는 대구온도 점심먹기 위해 장고.... 사무실 근처 새로 생긴 전천우음식 랭면을 찾았다. 일단 식당이 밝고, 화분이 이쁘게 단장되어 있다. 전천우 랭면 5500원, 보쌈을 곁들이면 1인분 7천원 나름대로 깔끔해서 좋았다. 한끼 식사 한끼 접대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예약해서 가니, .. 세상보기 2012.07.13
이런 화분... 모종을 담은 꽃 화분을 장만하자니 오래살꺼 같지 않은 꽃이라. 길을 가다 이렇게 담아놓은 것을 보았다. 어떤 화려한 화분보다 아름다왔다. 모종을 담아 놓은 돌화분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이렇게 보잘것없는 것이 화려하게 바뀐다. ㅎㅎㅎ 세상보기 2012.07.13
글을 쓸수 없다 는 것은... 글은 경험이다. 글은 자신이다. 글은 사랑이다 글은 생명이다. 글은 나의 친구이다. 글은 나의 거울이다. 그런데 그 글 소재가 없다. 내가 멋없이 산다는 것입니다. 글을 통해서 비로소 나를 찾는 바보같은 나가 글소재가 없어 애가 탑니다. 부지런함으로 글을 정리해야 하는데 게을러 터.. 세상보기 2012.07.07
저는 지금 정부가 싫습니다.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야당도 여당도 아닙니다. 어느편도 아닙니다.정치에는 관심없습니다 누군가 국민의 선택에 의해 대통령이 되면저는 그분을 가장 큰 어른으로 대접하고, 법을 지키며 사는 그런 순수하고, 평범한 그런 사람일뿐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저가 직면한 사태를.. 세상보기 2012.05.03
니 얼굴이 버려진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들이 명함을 돌리고 있다 이곳 저곳에서 그리고 얼마뒤 거리는 바로 그 명함이 뒹굴고 있다. 그것을 보고 반가워 하는 이 없는데 그 명함은 무수하게 돌려지고 돌아와 그 자리에 자기의 얼굴이 새겨진 명함이 버려진 것을 보면 그의 마음은 어떠.. 세상보기 2012.02.05
사람이 주인되는 방 이전에 선배언니가 나에게 한말 "남자선택할 때. 이렇게 시험해봐 그 남자가 선물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값진 선물을 요구해봐, 그것을 흔쾌히 사 준다면 그 사람을 선택해, 평생의 동반자로." 하였어요 요즘 한번씩 그 언니의 말을 떠올려 봅니다. 물질보다 우위의 사람을 찾으라는.. 세상보기 2012.01.20
아이템의 변화 귀^^막애 국민학교때 가장 즐겨하던 놀이 종이인형 놀이다. 팔등신의 금발머리 길고 코뾰족 그윽한 눈 계란형의 얼굴 그리고 풍성한 입술 입체적인 포스 작렬 그 종이 인형에 예쁜 이름을 붙인다. 당시 또래의 촌스런 이름 영희, 인숙, 정숙, 정자, 영자, 영숙 그리도 조금 앞선 부모를 점유.. 세상보기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