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대접을 받지 못할때
섭섭해하지 말자 그랬건만
막상 내가 당하니
섭섭하네
내가 섭섭한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측은하게 보는 것이
섭섭하다.
후배들이 당연히 알아서 해줄줄 알았는데
안그러하니
섭섭하네
이런 마음 안가지며
정년을 마감하려는데
잘안되네
그렇다
오늘을 기분이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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