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평...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보고

마루치아라치맘 2012. 7. 30. 23:21

 

배트맨’ vs. ‘베인’,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이 끝난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나고..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전율하라, 전설이 끝난다!
 일어나라, 그를 맞이하라!
 솟아오른 배트맨 마크가 뒤덮은 고담시의 붉은 하늘을 등진 채 결의를 다지는 듯 굳게 서 있는 배트맨의 모습이 인상적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본 포스터를 통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낸다. 본 포스터와 함께 최후의 신화로 기억될 영웅 ‘배트맨’과 그가 대적해야 할 절대 강적 ‘베인’, 넘치는 매력으로 놀라운 활약을 예고하는 ‘캣우먼’ 등 각각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캐릭터 포스터는 검은 하늘에서 거세게 쏟아지는 비를 맞고 부서지는듯한 파편이 인상적인 레인(RAIN) 버전과 눈발이 흩날리는 푸른 배경 가운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노우(SNOW) 버전으로 나뉜 6개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이자 마지막 전설이 될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공개하는 모든 것이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격이 다른 이미지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수많은 영화 팬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 역시 이미 해외에서 먼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호응으로 뜨겁다. 벌써부터 그 어떤 블록버스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비장미와 철학적인 주제, 그에 버금가는 초대형 스케일까지 마지막 전설로 손색 없는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블록버스터를 신화로 완성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 원년 멤버들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등 신진 세력의 앙상블로 최강 배우 조합을 선보인다.
 전체 촬영분 중 약 한 시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해 고공 비행기 폭파 탈출 장면과 현수교들과 미식축구 경기장의 붕괴, 고담시 도심에서의 집단 격투 등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선보인다. 또한 실측 모형으로 제작된 배트맨의 비행 이동수단인 ‘더 배트’ 등을 비롯해 최첨단 신무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덕분에 전 세계가 상상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전 세계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영화이며 또한 가장 열광시킬 단 하나의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2012년 7월 19일 일반 상영 버전과 2D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이것이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광고 줄거리이다.

어리때 베트벤 로빈 정의의 용사라고 불렀던 노래가 생각난다.

중학교 남아와 같이 영화를 보려고 영화 감상을 훔쳐보다가

위 줄거리를 보고 결정을 했다.  블록버스터를 신화로 완성한 영화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기가 막혔다.

내 마음속에  베트맨은 영웅으로 남아있다.

영웅이 없는 요즘의 아이들이다.

사회의 근간이 되는 정치인들은 자리싸움에 안달이다.

그리고 가진자들은 더많이 가질려고 아우썽이다.

 

 

외국영화는 늘 영웅을 만들고 있다. 한명이 수백명을 죽이고 이기는 람보형, 그리고 신화처럼 로봇같은 과학시대 영웅을 만들어내고 있다 영화가 길어서 조금 앉아있는 것이 힘들었지만

쉽고,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서 나름 재밌게 보았다.

나는 별 9개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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