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이야기

2011.5 2군사령관배

마루치아라치맘 2011. 5. 22. 22:43

 

유난히 정도 많고

또 겁도 많은 딸 예진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태권도 시작

4학년때부터 대회 출전

대부분 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중학교 입학하고나서

한 아이에게 지고 나서는 겁을 먹었고

태권도 선수부 애들한테 지고 나서 자신감을 잃었었다.

 

그런 한동안의  힘든시간을 겪고나서 이번경기

정말 잘했다.

어찌하여 졌는지 나도 보아 모르겠지만

진 경기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다음번에는 꼭 이기리라 믿는다.

예진이 정말 수고했다.

인생이라는 긴 노정에서

이것은 정말 한순간밖에 되지 않는다.

그지...또 다음을 위해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