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이야기

미술 피아노 어휴

마루치아라치맘 2007. 7. 4. 06:31

내가 자랄때 정말 피아노가 배우고 싶고

멋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고 싶었단다

그런데 피아노를 치는 방법도 모르고

그림을 그리는 방법도 몰랐다

왜냐하면 그때는 그것을 배울 형편이 안되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피아노와 미술을 가르켜주고 싶은데

시;간이안되는구나

엄마가 옆에서 체크해주면 학원 안가도 되는데

학원에 작은 너희들을 맡길려니 어머니 자존심이 무너진다.

섬세하게 가르켜 주지 않겟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면 좋겠다

예진

진산

나름대로 이쁘게 멋있게 자라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 늘 미안하다

그러면서 자랑스럽도

ㅋㅋ

아니?

오늘도 엄마 당직인데 

너희들 힘들겠구나

아버지 짜증 받아줄려면

ㅋㅋ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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