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9 앞산자락길 앞산에 아지랑이 피어오르면 따라 타오르는 심장 따라 나는 앞산자락길을 간다. 약초가 파랗게 먼저 봄을 맞는다. 햇볕이 찬란하게 대지를 비추인다. 빛아래로 나에게는 조상의 얼로 느껴진다. 그 빛속 뿌연 것이 영혼이고 넋인것 같다. 산골에 고이 만든 무덤이 여러구 보여 그 느낌이 .. 나는 시인입니다. 2017.03.20
훈이엄마 훈이 엄마 대구가 직할시가 되면 대구로의 전학이 되지 않아, 경북성주에서 논을 팔아 75년 대구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반양옥집을 샀다. 아버지의 월급으로 대구에서 대가족이 사는게 힘들었다. 당시 세들면 주인집 눈치를 보아야 하고, 우리집같은 대가족은 세집을 구할수도 없었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