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구 입니다.
2007. 12. 1 결혼기념일이라서 시장에 갈려고 나섰다.
10시경 아파트 게시판에 대통령후보자 사진을 즐비하게 붙이고 있었다.
그리고 상인네거리 고가도로 밑에
통과하는데 세상에 후보1번 사진란에 사진이 없다. 빈공란이다.
급기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저거 ^^^ 웃긴다.
여하튼 저런 행동은 대구를 비민주화로 보이게 하는 모습이 아닐까
그런 염려가 생긴다.
이회창 후보에게 계란 세례 등등
생각하니 조금 부끄럽다.
대구는 정치적, 문화적, 교육적으로 질높은 도시 대구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이회창 후보 대구에 온다는데 또 어떤 일이 발생할지 걱정입니다
저는 대구ㅡㄹ 사랑하는 사람일뿐
누구의 후보도 아닙니다만
그런 이상한 행동하는 시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는 대구는 부패요 부당하고 무식한 도시라고 밖에 보이지않으니깐요
선거를 통해 비추어 지는 대구는 민주적인 생각을 하는 도시였으면 합니다.
00당이름만으로 찍는 그런 도시가 아니라
인물을 보고 찍을수 있는 그런 선거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시민으로서 대구에서 일어난 과오를 사죄드립니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한 제주도 탐험기 (0) | 2007.12.16 |
---|---|
연예인의 권력업기(말바꾸는 연기의 달인 최씨 정말 연기 잘하네요) (0) | 2007.12.07 |
집에 돈들어오는 방법 (0) | 2007.11.30 |
버려라 그리구 채워라 (0) | 2007.11.29 |
생일이면 떠오르는 엄마의 추억 (0) | 200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