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김희경 글을 읽고 작가는 기자이다. 그래서 짧은 문장에 자신의 느낌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2008년 작가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길(Camino de Santiago), 흔히들 ‘카미노’라 부르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작가 자신의 ‘발견기’다. 작가는 물음표를 안고 34.. 책, 영화 평...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