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을 보내면서 실전주자로서 힘겹게 오늘까지 산 당신 대구맨으로 삼성을 버리지 못하고 삼성이 버려도 기다리고 대구를 위해 대구에서 실전주자로 산 사나이 그 집념 많은 유혹이 있었을 껀데 한 우물을 판 그... 그래서 그가 양신이라는 애칭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른다. 프로야구가 없었을때 고교야구가 휘둘렀을.. 나는 시인입니다.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