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보경사 내연산음악회, 민박, 경주월드이야기 몇 년만에 남편과 아이들 함께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났다. 늘 마음의 여유가 없어 내일, 내일, 또 내일이 몇 년이 흘러버렸다. 역시 가족여행의 진수는 라면끓여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년전 감포가는길 길가에서 끓여먹던 라면생각이 가족여행의 모티브가 되었기 때문이다. 모처럼 봄휴가를 생각.. 나의 가족이야기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