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의"계엄령의 밤"을 읽고 광복이 되고 72년이 지났다. 6.25전쟁이 일어나 무수한 양민이 학살되었다. “빨갱이”때문이라는 교육만을 받았다. 어린아이가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외치고 죽었다"는 말을 애국가 가사만큼이나 반복하면서, 68년생 나는 성장했다. 41년생인 작가는 그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불편한 .. 책, 영화 평...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