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최민수가 지탄받아야 할까요

마루치아라치맘 2007. 6. 17. 16:16

이렇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부도를 맞는 상황이 생깁니다.

보증을 잘못섰습니다.

일확천금으로 누리기 위해 보증을 선 것이 아니라

아버지 보증을 섰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 보증을 섰습니다.

남편을 위해 보증을 섰습니다.

많은 이자를 받기위해 보증을 선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돈을 빌려야 할까요

가정이 있고,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면 어디에서 돈을 빌려야 할까요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혀있고

돈은 급하고

자본주의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한번낙인찍히면 회복되는데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1.2금융권은 신용불량자에게 낙타가 바늘 구멍통과할만큼 어렵습니다.

부자나 공무원이나 신용이 인정되는 사람에게는 은행은 꿈의 궁전이지만

신용불량자에게 은행은 턱이 놓아 차를 탈수 없습니다.

그곳에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급박한 사람이 누구를 찾을까요

친구를 찾을까요

오빠를  찾을까요

NO!

그런 사람을 반갑게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번 불량자는 영원히 불량자일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사회생할수있지만 복권당첨만큼 어렵답니다.

그런이에게 무이자 무이자는 환상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무작정 달려갈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 지금까지 사채시장으로 음성화되었지만

정부에서 제3금융으로 만들어준다면

어쩌면 조금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서라도

열심히 사는

노력하는데 운이 나빠

신용불량자 된사람에게 기회가 될꺼라고 믿습니다.

이제까지 그것을 음성화시키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돈을 갑지 않으면 협박당하고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사금융시장도 어느 정도 합법화 시키고

너무 무리하게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양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금융과 사채시장을 죽이는 것은

정말 당당하게 선 궁전같은 1.2금융권에게 더 큰 부와 영광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최민수는 그런 신용불량자에게 돈을 빌릴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고,

한번 더 정부에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성화된 사채 시장

국가차원에서 국민이 더 많은 이자를 주더라도

기생할수 있도록 하여

정말 신용불량자로 다시 부활하고 싶어도 부활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수 있는 계기를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공무원, 부자들에게 1.2금융권의 낮은 이자로서 돈을 빌려 집평수도 널리고 아들에게 집도 사줄수 있습니다만

그것도 안되는 정말 어음막을 돈이 없어

흑자 부도를 내야하는

신일해피트리사장같은 경우 얼마나 마음아프겠습니까

신용불량  자에게

은행은 너무 멀기만 하고 너무 높기만 합니다.

서민의 발이 될수 있는,  높낮이 낮은 금융도 이제 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이자! 무이자!"는 아마 1.2금융권에게 부르짖는

서민들의 한이 맺힌 소리일껍니다.

1.2금융권은 서민에게 쥐어짜서 저금 시키고. 적은 이자 주고

큰 기업에 무작정 특혜로 돈을 빌려주는 그런 고리업채가 아닌가요

가난한 서민, 열심히 살려는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금융, 그런 금융이었으면 합니다.

무이자 무이자!...

더 공개하고 합법화시켜

백없고, 힘없는 사람에게 살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도가 나서 힘없이 나앉을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그런곳

열심히 산다는 신용만으로도

조금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설수 있는 그런 금융도

이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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