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탈퇴 To fan 50이 다 되어 서른 넘은 남자 밴드 가수에 빠졌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았고, 노래가 너무 좋았다. 자연스럽게 팬카페에도 가입을 하였다. 덕질도 하기 시작했다. 덕질을 하면 할수록 나는 자유를 잃었다. 신곡을 발표하고 그 가수가 프로그램 홍보를 나갔다. 지상파에서 네명의 게스트.. 나는 시인입니다.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