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꺼내며 홀로 사랑한다는 그 마음 얼마나 서럽고 얼마나 비찰한 것을 안다. 그 아픈 시간 시계추가 한초 한초 지나가는 것이 울릴정도로 안타까운 시간 시간을 아픔으로 새기던 그 마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이여 당신의 그 마음 느끼기에 차디차게 방어를 해 버립니다. 한번씩 내 차앞.. 나는 시인입니다.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