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았네 엄마 닮았네 늘 시간에 쫓기며 산다. 버릇처럼 "애들 밥챙겨야 한다" 버릇처럼 "집집집,애들애들애들" 남들도 이제 버릇으로 본다. 나도 버릇인것 같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이다. 친구ㅡㄴ "내버려둬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하도록 내버려둬 너도 일하잖아" 라고 핑계대는 나에게 같이 놀자라고 핀잔을.. 나는 시인입니다.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