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인연 사노라면 같이 밥먹고 차한잔 나누는 순간이 깊으면 깊을수록 사람에게 길들여진다. 그 길들여짐이 나이가 들수록 편하고 아늑하다. 나누며 상호 튀긴 침이 더럽다는 생각보다 상대에 대한 미안함으로 다가올때 제3의 인물에 대해 섭섭함을 들을때 화답해주는 내마음 그게 정인가 보다 .. 세상보기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