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친구가 있었다. 한없이 베푸는 친구가 있었다. 한번씩 그 친구가 너무 안타까와 화를 냈다. 계산할줄 모르며 타인에게 퍼붓는 그녀가 미워서 그런데 나도 그 친구와 똑같이 살아서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 같다. 작은 집이 하나 있었다 집값이 좀 올랐나보다 그래서 세들어 사는 사람에게 .. 세상보기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