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생 소년을 보고 책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책보다는 인터넷 답텐의 뉴스를 검색하며 세상을 다 아는 듯한 착각에 살고 지냈다. 모처럼 집주면 작은 도서실에서 책을 빌려 읽고 있다. 책욕심은 있어, 수시로 책을 사건만 한번 책을 읽고 나서 그 책은 집안만 채우는 도구로 전락하였다. 사치품으로 전락한.. 책, 영화 평... 201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