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냥 산에 머물러 있는 잔설을 보라 겨울산, 옆을 구름과 일체되어 고독한 내 마음 겨울풍경을 갤러리에 넣어본다. 차가운 날씨 과학화된 섬유의 발달로 극세사로 막지만 단하나 사방에 노출된 눈, 그 눈만이 차가움에 눈물을 쏟는다. 멋 모르는 사람은 무엇이 슬픈가 눈 물음(?) 짓지만.. 나는 시인입니다.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