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이야기

진산이 소체 1차선발전 1등했어요

마루치아라치맘 2009. 11. 5. 21:17

축하해 주세요
아픈 몸을 이끌고 나간 진산이
이제 진산이 시대가 도래했다고 자신감을 가집니다.

 

바쁜 부모밑에 자란 진앤산

어린이집을 전전하며 낮시간을 보냈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애들이 용기와 힘을 기를수 있는 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태권도를 시켰습니다.

약해서 안된다는 유관장의 말씀이 있었지만

선수부에 어릴때부터 보냈습니다

처음 천내태권도에서

관장님, 사범님 하면서 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그런 용어를 언제 사용해볼수 있을까요

 

한번 두번 무대에 선 진앤산

예진이는 시장기 2번 , 진산이는 이번에 소체선발전에 1등을 했습니다.

그 모든것이 진앤산 그리고 천내 친구들의 도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이런 화합과

어디에서 이런 공동체의식을 배울수있을까요

그리고 무대에 설수있을까요

무대에 설때 처음 아무것도 안보이는지

발차기라는 것은 다 해보고

머리 3대맞고  케이오페 당한 진한

그땐 진산이가 태권도소질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한땀 한땀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아마 인생도 진앤산은 잘 다음어 갈꺼 같습니다.

같은 선수부 모두들 고마왔습니다.

진산이의 상대가 되어 지도해준 대웅이가 고맙습니다.

침진산이라고 하며  많은 힘이 되엇다고 하더이다.

그리고 민철, 그리고 영원한 동반자 일꺼 같은 준서

1승을 기원하던 선호가 어느덧 천내태권의 간판 스타가 되었습니다.

효준, 수원의 시대가 가고, 대웅, 민철, 선호시대가 오고, 다음에는 진산, 준서가 될꺼 같습니다.

그 다음 바톤을 준비해야 하는데 누구일까요

성찬이 정혜일까요?????

여하튼 꿈을 가질수있게 도와준 큰 사범, 작은 사범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꿈이 있다면 내년 소체대회에 준서, 대웅, 선호, 진산, 예진, 민철 함께 대구대표로 출전할수있엇으면 합니다.

물론 사범도 함께. 그리고 열혈 준서 아버지 어머니 도 함께.....

우리 아이들 정말 대견하지요 정말 태권도는 잘 시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진앤산 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