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를 보고
토르의 아버지 오딘이 통치하는 신들의 세계이자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뒤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가르드 왕국"은 눈부신 황금의 빛으로 감싸여 있으며, 오딘의 강력한 지도력을 대변하는 화려하면서도 질서정연한 공간으로 거대한 장관을 이룬다.
싸움에 패한 뒤 복수의 날을 기다리며 적의를 품고 살아가는 얼음의 제국인" 요툰하임"은을 차갑고 어두우며 거친 폐허의 공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신들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라고 할까
전쟁에서 이긴 오딘은 얼음의 제국을 지하세계로 몰아놓고, 지하세계에서 신들의 세계로 오는 입구에 호위병 "해임달"을 두고 있다.
아스가르드 입구 공간은 우주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이다.
그곳을 통과하는 방법은 우주선같은 것을 타고 몇바퀴를 돌고 빛의 속도로 지하로 내려간다.
오딘은 두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권능을 받은 맏아들 토르와 싸움에서 패한 요툰하임에서 버려진 아이 를 어릴때 부터 입양하여 키운 로키가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한다.
토르는 초인적 능력과 히어로의 능력을 지녔다. 절대무기인 묠니르(망치)를 가지고 있다. 동생 로키는 자신의 분신을 만들수 있는 신적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오딘은 큰아들에게 왕자리를 물려줄려고 하였다. 그는 말하였다.
"전쟁은 하지 말라고 그렇지만 힘을 길러야 한다고 전쟁이 오면 이를 막을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절대 협약을 깨고 먼저 싸움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오딘이 큰아들 토르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모든 권능을 줄려고 하는 찰나에, 지하세계 요툰하임에서 해임달의 호위병을 뚫고 몇명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몇명 신들의 세계 사람들이 죽었다. 이를 분노하여 토르는 각각 다른 권능을 가진 친구들과 동생을 데리고 아버지몰래 지하의 세계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싸움을 시작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고, 아직 아버지로부터 신의 권능을 다 받지 못해 역부족이었다.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지하의 세계로 와서 아들및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신들의 세계로 데리고 온다.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토르는 신들의 세계에서 추방되고 , 묠니르(망치)와 함께 지구로 떨어진다.
지구에 온 토르는 자신이 신의 아들이며, 신이라고 하며 돌아다닌다. 그는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에게 그가 눈에 띄고 그곳에서 여인을 사랑하게 된다.
여인은 점점 그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고,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지는 그의 이야기에 매료된다.
같이 내려온 망치는 지구의 한 언덕에 박혔고 어떤 이도 이를 끌어낼수 없었다. 신의 아들만이 이를 꺼집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토르의 아버지는 추방할때 토르가 가진 신의 힘을 모두 빼앗고 추방하여 그는 그것을 꺼집어 내지 못한다.
신의 나라에 남게된 동생 로키는 자신이 지옥의 세계의 피가 흐른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항상 형에 비해 열등하고, 사랑받지 못한 이유를 그것이라고 하면서, 아버지 오딘에게 따진다. 오딘은 너무 놀라 깊은 잠에 빠진다.
동생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신의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
지하의 세계로 내려가 형에게 아버지가 죽었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형을 추방한 그대로 살아가라고 하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동생 로키는 지하의 세계와 협상을 한다. 형을 죽여달라고 하면서 협상을 하게 된다.
지하의 세계에서 지구로 토르를 죽이기 위해 오게 된다.
같은 시점 신들의 세계에 살고 있던 토르의 친구들이 로키의 배반을 눈치채고 토르를 구하러 지구로 온다.
지하의세계 자객과 토르의 친구들이 싸움을 하지만 끝내 이기지 못한다. 토르때문에 지구에는 큰 재앙을 맞게 되고, 토르는 자신만 희생하면 이방인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하려고한다.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추방당한 왕자는 지구인과 같이 지내면스 겸손과 인내와 진정한 사랑을 배우게 된다.
자객이 그를 죽이려하자, 신들의 세계 왕 오르가 눈물을 흘리며 토르에게 신의 힘을 부여한다.
그리고 지구에 있던 토르는 신의 힘을 다시 갖고, 망치를 잡고, 지하의 세계 용병을 박살낸다.
그는 다시 신들의 세계로 온다.
동생이 지하의 세계와 협상을 해서 지하의 세계와 전쟁이 시작되고,
아버지는 지하의 세계로 잇는 얼음 다리를 잘라버리고, 동생 로키가 우주속으로 떨어져 버린다.
토르가 왕이 된다.천방지축이던 왕자의 모습은 없다.
그는 동생을 그리워하고 지구의 여인을 그리워한다.
처음 그는 신들의 세계를 위협하는 것이 있으면 공격을 하려했지만, 그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전쟁은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발생한다면 이를 막을 힘을 기르기만 하면된다고 하면서
이것이 그가 아버지의 명령을 어겨 지구로 추방되어 알게된 것이라고 하였다.
신들의 이야기이다.
신들이 지구로 내려오고, 나쁜 악당들은 지하의 세계 얼음의 세계로 그려진다.
지구는 인간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뜻을 어겨 지구로 떨어진 모티브 그곳에서 여자 과학자와의 애뜻한 사랑, 그리고 다시 신들의 세계로 돌아간다.,
악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찾는 다는 이야기다.
그 가운데 동생의 배신이 있었다. 협상을 어긴 이야기도 나온다.
토르는 신, 인간, 지하세계라는 배경을 통해, 자신의 힘을 가지기 위해 전쟁을 하지 못하게 알려준다.
남자주인공 토르의 멋진 몸매, 그리고 지하세계로 내려왔을때 그 당당한 표정은 많은 여성의 동정애를 유발하게 할 것 같다. 판타지 영화의 특성상 약간 유치한 장면도 나온다. 그렇지만 모처럼 우주, 신, 지하세계를 잇는 영화를 보면서, 나름대로 짜인 스토리, 주인공의 멋진 표정, 신의 늠름한 모습에 빠져 몰입하여 영화를 보았다.
여기에 신들의 호위대 해임달이 지키고 있는 아스가드드의 입구 관측대가 위치한 공간은 마치 우주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앤다.
오딘에게 패배한두 ㅣ복수의 날을 기다리며 적의를 품고살아가는 얼음의 제국인 요툰하임은 차갑고 어두우며 거친 폐허의 공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된 이 두 신의 세계가 전혀 다른 현대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