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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와 지아의 깨어진 신비

마루치아라치맘 2011. 4. 23. 22:59

어린 남자가 음악신동으로 대중에게 랩을 선사하고

 

10년을 앞서가는 음악을 보여주고

몇년을 뒤흔들다가 한국을 떠났다

 

어린 그년 그가 우상이었고 또한 팬이었다.

먼저 미국에 건너가 있던 열아홉 어린 그녀는

그에게 미국생활에 도움을 주고

미국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하며 동거를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아름답고 신비롭기도 하다.

 

그리고 14년전 결혼을 하고 그리고  이혼을 하였다.

그것도 이해가 된다.

상대남은 아이돌이었고, 그의 음악은 전자기타를 흔드는 영혼을 뒤 흔든 그런 음악인으로

보통인과는 다른 사람이다.

그래서 더이상 결혼생활이 힘들었다는 것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리고 그도 그녀도 이혼을 하고

한국으로 다시 유턴하고.

그런 사실을 말하지 않고 지냈다.

정말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채

그들은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다

그것도 이해가 된다.

연예인이라고 개인사생활을 공개하라는 법은 없으니깐

그리고 감추고 싶은 어린 나이의 이야기니깐

그 아픔도 이해가 된다.

 

재산분할 소송을 하였다.

남자는 100억이 넘는 재산을 소유하였다.

여자는 분할소송을 하였다.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하였다고 한다.

그것도 이해가 된다.

 

물론 이부분에서 이전

서로 사랑하여 미국에서 어린나이에

살림을 하던 그 시각으로 순수하게 동정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물질사회

돌아서면 서로의 지갑을 챙기는 현실이니 그것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

그녀는 한남자에게 모든 것을 숨기고 만남을 가졌다.

그것은 완전한 사기 행각이다.

그것은 처음부터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것으로 밖에 이해할수 없다.

그것때문에 나는 그녀를 용서하지 못하겠다.

그녀는 악마로 변해 버린 것이다.

무엇이 그녀를....

 

 

세상을 쇼킹하게 만든 그들의 이야기

너무 유명한 사람의 사생활이

너무 오래 감추어진 것이 첫째 놀아움이다.

그는현재 20대의 연예인들에게서 조차 어릴때 우상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해되지만,

한남자의 사랑에서도

베일을감추인채 제스추어를 취했다는 것으로

그녀의 악마적인 마음은

어떠한 것으로도 포장이 되지 않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린 것이다.

 

뉴스에 나오는 그들의 각각 모습속에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많이 닮앗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사랑은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닮아있는 것을 보니...

 

그렇지만 그녀는

새로 시작한 한 남자에게 보인 행동은 도저히 용서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녀와 그는 악마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온 것이다.

한때 그의 음악이 청소년의 영혼을 파괴한다고 하였었ㄷ다.

 

그의 노래를 거꾸로 하면 악마를 부르는 소리라고 하기도 하였다.

어떤 이들은 taiji를 거꾸로 하면 지아가 된다고 한다.

 

한때 그의 음악을 거꾸로 하면 이라는 가정이 많았었다

무슨 화두고 아닌데, 무슨 예언도 아닌데

그는 아직도 그를 찾는 팬들에게

우상으로 , 신으로 , 신비로 포장되나 보다.

 

이제 그의 신비는

감추어진 그들의 사연과 함께 깨어져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