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하는가요 이봄에 운동에 도전해 보세요

마루치아라치맘 2011. 2. 26. 19:27

늘 무엇에 미칠려고 노력합니다

대상이 사람일때도 있고

대상이 공부일때도 있고

대상이 운동일때도 있고

대상이 돈일때도 있답니다.

지금은

탁구에 미쳐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운동하나에 미쳐가고 있습니다.

마라톤, 검도, 수영, 그리고 지금은 탁구입니다.

세상 모든 운동은 다 섭렵하고 싶은데

운동감각이 무디고 왼손이라 손으로 하는 구기 운동은 배우기가 힘드네요

방향이 반대라서 감이 넘게 잡힙니다.

그래도 인생인양 미쳐가고 있습니다.

탁구를 하면서

좋은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망년지교라고 하였지요

나이를 초월해서도 친구가 됩니다.

서로 통한다는 말이 있찌요

내가 운동에 미쳐보면

또 미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삶이 내삶같습니다.

운동이라는 공유물속에서

서로의 삶과 서로의 그리움을 나누다 보면

세상이 그만큼 외롭지 않거든요

여러분들

봄입니다.

이 봄에 운동을 벗삼아 하다보면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리라

자 도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