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햄스터를 구하다. 를 읽고
작가: 디틀로프 라이혜
1941년 독일에서 태어남
1978 독일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임
골든햄스터 프레디의 모험을 다른 작품
골든햄스터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면서도 먹을 것을 밝혀 우리 안에 무엇인가를 잔뜩 숨겨놓은 습성을 가지고 있지요 고집이 세긴 하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애완동물이기도 합니다.
이책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햄스터가 됩니다.
주인공 프레디는 글을 일고 시를 쓰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햄스터로, 사촌격인 야생햄스터들에게 닥친 위험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다음,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야생햄스터들이 사는 곳에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고 수백명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돈벌이에만 급급한 인간은 야생햄스터의 삶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햄스트 프레디가 제시한 방법은 아주 현명했어요
새로 들어설 자동차 공장 부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햄스터를 설득해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아마도 현실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을때 환경보호론자들은 보호대상인 야생햄스터를 위해 자동차의 설립을 무조건 반대했을지도 몰라요
개발을 하는 정부나 기업에서는 누에 보이는 이익을 내세워 야생동물따윈 하찮게 여겼을 거예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서로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겠지요
이렇듯 흑백논리에 익숙해져 있는 이 작품은 인간과 자연인 공종하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동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프레디와 친구들이 야생햄스터를 구해내는 과정이 마치 한편의 탐정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힙니다.
이 작품에는 다른 햄스터들의 먹이를 탐내는 사제프론조가 등장하비다.
인간들에 대한 다양한 풍자도 눈에 뜨입니다.
프레디는 다른 동물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상의를 하고 그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야생 햄스터가 개발에 앞서 매장당하는 것을 구해내었습니다.
무조건 잃지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그들의 주장과 사회가 반발을 할때
세상은 어지러워집니다.
프레디처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수 있다면
이가 지혜로운 자가 아닐까요
그런 지혜로운 자가 지도자가 되어야 할꺼라 생각합니다.